스티브 잡스 You're Fired!

참조: 구글 이미지검색

 자신이 만든 회사이고 그 당시 잘 나가던 스티브 잡스도 본인 만든 회사에서 회고를 당했습니다. 본인이 임명한 CEO의 손에서 말입니다. 1983년, 당시 펩시의 최고경영자였던 존 스컬리는 잡스가 채용한 애플의 CEO로 이직하는데요. 이것이 잡스에게 큰 악영향이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을 겁니다. 과거 그는 펩시에서 일하면서 코카콜라와 1등 자리를 놓고 싸웠는데, 1등은 되지 못했지만 코카콜라와 동급으로 만들어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혁신이고 창의적이었던 잡스와 철저히 현실적이었던 스컬리는 경영과 제품 출시 문제로 충돌을 일으켰는데, 이것이 발단이 되어 애플의 의사회와 스컬리는 1985년에 30살의 잡스를 좁아내게 됩니다. 하지만 잡스가 떠난 후 갖은 우여골절을 겪은 애플이 다시 그를 불러들였고 이후 회사는 정상화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애플의 지상 최고 실적

애플의 주가 (참조 구글검색)

 

애플의 실적은 어느 다른 나라 국가 GDP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있습니다. 2019년 4분기 실적은 640억달러(76조)를 벌어 들이 면서 최고 매출 분기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부럽네요. 저한테 1%만 주면 안 될까요? 

 

잡스의 또 다른 회사 디즈니?

 

애플 쫒겨나후 만든회사

 스티브 잡스는 애플에서 쫒겨난후 NEXT를 설립하고 재기를 꿈꾸게 되는데요. 여기서  그가 투자한 회사가 하나 더 존재합니다. 그 회사의 이름은 바로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였다. 잡스는 애플 컴퓨터 판매로 모아둔 자금을 이용해 픽사를 인수하려고 했는데, 이때 픽사의 경영진은 장편 컴퓨터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픽사를 지원해한다는 조건을 걸고 이를 받아들인 스티브 잡스는 픽사를 인수하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이때

1995년 토이스토리를 세상에 공개하게 되면서 픽사라는 애니메이션을 전 세계의 알리게 되었던 것이다. 이후 부도 직전 애플에 다시 복귀하게 되어 애플의 구원자가 되었습니다. 이때 픽사의 재정 상태가 좋지 못했음에도 전재산에 가까운 금액을 투자하며, 픽사에서 지원을 아까지 안았던 스티브 잡스입니다. 픽사에서는 

지금 픽사를 있게 해준 스티브 잡스의 공을 기억하기 위해서 본사 건물 이름을 스티브 잡스 빌딩으로 정하기 하였습니다. 2006년 1월 디즈니 회사에 74억 달러에 팔렸다. 이후  합병 후 디즈니의 자회사가 되었다.

잡스는 픽사 50%소유한 대주주였는데, 이때 디즈니 회사가 픽사를 인수하면서 디즈니 주식의 7%를 갖게 되어 디즈니의 최대 개인 주주 되었다. 

 

애플의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

 

아이맥

애플제품의 디자인은 '미적이다'는 말이 잘 어울립니다. 이 디자인들은 한 남자의 감각에서 나왔습니다. 바로 애플의 전 최고 디자인 책임자인 조니 아이브 입니다. 잡스의 솔메이트, 천재 디자이너, 애플 부활의 이끌어던 디자이너이기도 합니다. 매일 잡스의 점심을 같이 먹고 디자인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맥, 아이팟, 아이폰의 디자인은 이제 애플의 상징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는 1992년부터 애프에서 일했는데 사실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이후 잡스의 눈의 들어, 그때부터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애플의 디자인을 도맡았습니다. 참고로 그는 입사 전에 영국에서 욕조 디자이너로 일했다고 하는데요. 곡선의 미 마치 욕조의 곡선 느낌 닮아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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