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배터리 충전소

슈퍼차저 충전소

 전기차는 친환경적이지만 문제가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배터리를 충전을 할 때 쉽게 배터리를 충전하기 힘이 듭니다. 최근에는 전기차 충전소가 많이 보급되고 있긴 하지만 과거에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없어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를 구매하기를 꺼려했습니다. 테슬라는 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에 테슬라 전용 충전소를 설치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한 동안은 충전소를 이용하는 가격은 차 값에 모두 포함되어 있어 따로 추가 비용을 낼 필요가 없었지만 현재는 요금을 지불하고 충전해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 테슬라 전용 급속충전소인 '슈퍼차저 스테이션'은 국내 전국에 24곳 있고 완속 충전소인 '데스티네이션 차징 스테이션 사이트'에는 400여 개의 충전기가 비치되어있습니다. 이본채 테슬라 코리아 컨트리 디렉터는 추후 180대 이상을 더 늘리겠다고 하였습니다. 

테슬라 자동차는 비싸다?

모델3

 테슬라 자동차의 가격이 비싼 편이긴 하지만 유지비는 그렇게 많이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타이어나 와이퍼 같은 부품만 정기적으로 교체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물론 배터리나 냉각수 등은 주기적으로 체크해야 하지만 기존의 차에서는 소모품이었던 오일, 팬 벨트, 스파이크 플러그 같은 많은 부품들은 전혀 교체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이것이 테슬라가 혁신으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같은 성능에 저렴한 유지비까지, 안 살 이유가 없어서 사람들이 테슬라를 사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테슬라의 숨겨진 이스터에그.

이스터에그 전체모음 및  산타모드

자신들의 차량 곳곳에 이스터 애그를 숨겼놓았습니다. 이스터에그는 영화, 책, DVD, 소프트웨어, 비디오 게임 등에 숨겨진 메시지나 기능을 뜻합니다. 우선 터치스크린에 007이라는 코드를 입력하면, 007 영화에서 등장했던 잠수함 자동차가 화면에 등장하는 이스터에그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로백을 2.4초로 만들어주는 '터무니없는 모드', 크리스마스 기념 모드, 무지개 모드, 그리고 심지어 테슬라 자동차의 터치스크린을 스케치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드까지 존재한다고 합니다. 

테슬라자동차 S3XY->SEXY 였다?

테슬라의 사이버 픽업트럭

2020년 4월 기준 현재까지 출시된 테슬라의 모델은 로드스터, 모델 S, 모델 3, 모델 X, 모델 Y와 사이버 트럭이 있습니다. 월래 모델3는 모델 E로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상표권 문제 때문에 모델 E라는 이름이 모델3로 바뀌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 11월 테슬라는 세단과 로드스터뿐만 아니라 픽업트럭까지 출시하면서 제품의 범위를 넓히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화물 트럭까지 전기차로 생산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워두었습니다. 

스페이스X를 타고간 로드스터

스페이스 X 프로그램에 의해 우주에 간 자동차라는 기록을 보유한 테슬라는 앞으로 이 기록뿐만 아니라 수많은 기록들을 세우면서 전기차 업계의 선두두자로 발돋움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테슬라는 많은 발전을 할 것이고 한동안 전기차 업계의 1등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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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를 사랑하는 한국인

한국인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중

 미국 테슬라의 주가가 10일 거래 연속 오르면서 사상 최고를 향해 올라가고 있습니다. 국내 투자자들이 1분기 매수한 테슬라 주식은 14억 7000만 달러로 테슬라는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해외주식이 되었습니다. 10일 거래째 랠리 67% 폭등하고 있습니다. 올라가는 이유로는 코로나 이후 자동차 판매량 40.8% 가 떨어졌는데, 점차 중국 상하이에 세운 공장 가동률이 좋아 판매량이 급증했습니다. 이것으로 인해 주가에 반영한 것 같습니다. 

테슬라의 창립자 일론머스크가 아니다

 우리는 테슬라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은 CEO인 현실판 아이언맨으로 불리는 이 남자, 바로 일론 머스크입니다. 현재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의 운영에 깊게 관여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사실 원래 테슬라의 창립은 일론 머스크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는 현재 테슬라의 최대 주주이자 CEO일 뿐입니다. 테슬라는 2003년, 마틴 에버 허드와 마크 타페 닝 두 남자에 의해 창립되었습니다. 이 둘은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기차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테슬라를 창립했습니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를 대표하는 인물로 사람에게 각인된 이유가 있습니다. 창립 다음해인 2004년부터 일론 머스크가 650만 달러(76억)를 투자하면서 테슬라의 최대주주이자 회장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일론 머스크가 회사를 창립한 것으로 착각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테슬라의 성장과정

테슬라 로고

 전설적인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와 같은 이름을 가진 자동차 브렌드인 테슬라는 2003년 미국에서 창립된 전기 자동차 제조사로 '전기차계의 페라리'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창립 후 오랜 기간 동안 적자를 유지했음에도 회사를 유지해오고 제품의 출시와 함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테슬라는 현재 세계 전기차 브랜드 중 가장 혁신적인 명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당시 신생업체였던 테슬라는 사업 초기에 당연히 수익 없을 수밖에 없었지만 머스크는 사비를 털어 테슬라를 운영할 만큼 깊은 애착을 보이기까지 합니다. 어쩌면 테슬라의 성공 가능성을 미리 알아본 것 인 것 같습니다. 그 결과 테스라는 2009년 미국 정부로부터 전례 없는 큰 규모의 대출을 받기도 했습니다. 적자 상태에도 나스닥에 상장되었습니다.

테슬라 공장의 프레스공장

도요타의 캘리포니아 공장을 인수해 차를 생산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결국 2012년 모델 S가 출시되었습니다. 2013년에는 회사 설립 후 첫 흑자를 기록하면서 전기차 시장에서 선점 효과를 누리게 되고 성공궤도에 오르게 됩니다. 

 

테슬라 전기자동차의 비밀

테슬라자동차 밑판 배터리 연결모습

 창립초기에 어려움을 겪긴 했지만, 현재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에서 이렇다 할 경쟁자가 없을 만큼 성공적입니다. 닛산부터 벤츠까지 세계의 자동차 제조사들이 전기차 생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테슬라가 이들을 제치고 사람들을 끌어모은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배터리입니다. 다른 제조사들은 커다란 하나의 리튬 이온 배터리 혹은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는데, 테슬라는 작은 배터리들을 여러 개 모아서 차에 붙입니다. 실제로 노트북에 들어가는 배터리들입니다. 이 배터리들은 가격이 저렴해 생산비용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소형 리튬 이온 배터리 약 7천 개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생산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배터리와 자동차의 효율까지 높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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