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스페인 독감 

 

스페인독감의 그때상황 출처:구글

 

약 100년전인 1918년에 발생한 스페인 독감이 있습니다. 페스트(흑사병) 이후 인류가 경험한 감염성 질환 중 최악의 사망률을 기록한 사건이었습니다. 스페인 독감은 전 세계로 퍼졌을 당시 세계 인구 18억 중 약 1/3인 6억 명을 감염시켰고, 단 1년 만에 1차 세계대전의 사망자보다 더 많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아간 최악의 독감이었습니다. 스페인 독감으로 인한 전 세계의 사망자 수는 통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2500만 명에서 5000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공식 자료에서는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추정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목숨을 앗아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페인 독감의 유래

 

스페인독감의 병원균 출처:구글

 

독감이 어디서 출발했는가는 가설이 있습니다.

1. 돼지와 오리 등이 대량으로 사육된 영국군의 군사기지

2. 참호를 파도록 유럽에 유입된 수천 명의 중국인 노동자

 

스페인독감은 동물에서 사람으로 감염이되었다고 추정하고있다.

 

 1918년에서 1919년에 걸쳐 인플루엔자는 역사상 유례없는 규모로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스페인 또한 독감이 크게 유행해 마드리드 시민의 1/3을 포함해 800만 명 이상이 독감에 걸렸는데요. 사망자가 수가 너무 많아져 시체를 수용할 장소가 없었으며, 장의사와 무덤을 파는 일꾼이 부족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다고 합니다. 이독감이 스페인 독감을 불린 이유는 스페인 기자가 최초로 신문으로 독감을 알렸기 때문입니다. 스페인은 1차대전에 참여하지 않은 중립국이었기 때문에 전시 검열을 시행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독감으로 인한 피해와 사망자 수를 숨기지 않고 보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태를 각종언론들이 깊이 있게 기사를 다루어 이때부터 스페인독감이라고 하였습니다. 

스페인독감 1차 유행 이후 2차 유행

 

1차확산이후 2차확산이더커진 상황 출처 구글

 

1918년 7월이 되자, 서부전선에 주둔한 군대에서는 스페인 독감의 전염세가 다소 수그러들었습니다. 하지만 1918년 가을과 겨울에 걸쳐 독감은 2차 유행을 일으켰습니다. 이때 인플루엔자는 변이를 일으켜 훨씬 치명적인 형태로 발전했고, 더욱 강력한 기세로 전 세계로 퍼졌나 갔습니다. 심각한 것은 이 변종 인플루엔자가 폐렴 합병증을 너무나 쉽게 유발했다는 것입니다. 미국 필라델피아는 엄청난 피해를 본 도시중 하나였는데요. 그곳에서 독감으로 인한 여러 증상을 비롯해 폐렴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가 8천여 명이 육박했습니다. 그리고 뉴욕시에서는 9천여 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때는 세계는 마치 중세의 흑사병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들이 있었습니다. 이때는 상황 학교, 극장, 교회, 도서관, 수영장이 폐쇄되었고, 경찰서와 소방서는 거의 기능이 할 수 없었습니다. 스페인 독감은 남아프리카, 시베리아, 알래스카, 피지나 사모아 같은 태평양 섬에까지 퍼져 맹위를 떨쳤습니다. 작은 지역의 거의 몰살당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스페인독감의 상황 출처 구글

 

특히 2차 유행 기간이었던 1918년 가을부터 1919년 봄까지 피해가 극심했습니다. 4년 동안 치러진 1차 세계 대전에서 약 1500만 명이 사망했던 것을 떠올린다면 스페인 독감은 불과 6개월 만에 그 두배가 넘는 사람들이 죽인 것이었습니다. 

 

1918년 당시 일본 여학생들 

 

당시 우리나라에서 인구의 4분의 1에서 절반까지도 감염이 됐다는 분석을 가지고 있습니다. 14만 명 또는 그이 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을 추정이 됩니다. 독감이 유행한 게 1918년도 었습니다. 바로 이때 독립운동이 있습니다. 스페인 독감이 3.1 운동에도 영향을 줬을 거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스페인 독감의 특징

 

1918 스페인독감의 발단유형 출처 한국연구재단

 

 스페인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발한 감염성 질환이었습니다. 걸리면 처음에는 가벼운 기침과 열, 통증, 무기력함이 나타나는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다를 것이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독감에 걸린 사람은 회복하지 않고, 2차 감염이 되어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발전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이 앞서 말한 폐렴입니다. 이후 합병증으로 사망하였습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어린 아이나 노인들 같은 취약계층이 피해가 큰 게 아니라 25세에서 40세 사이의 건장한 젊은이들의 피해가 가장 컸다고 합니다. 스페인 독감의 70%가 바로 이 청년층이었습니다. 학술지에 따르면 사이 토카 수치가 높아 젊은 사람에게 빠른 게 사망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스페인 독감의 치료및 백신

 

미국 적십자의 마크스착용 캠페인 출처-Chronide Archive

 

스페인독감의 병독성 증가 원리는 돌연변이 2개가 원인 었습니다. PB1-F2라는 곳입니다. 원래 우리 인체가 바이러스 게 감염되면은 저항하기 위해 항바이러스 물질을 분비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돌연변이가 생긴 바이러스는 우리 몸이 이런 물질을 뿜지 못 가게 한다는 겁니다.  항바이러스를 막지 못하고 서서히 죽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스페인 독감이 치료도 어렵고 또 전염 정도도 강했다고 합니다. 스페인 독감은 치료나 백신을 맞다 기는 보다는 그냥 소멸되었다고 하고 합니다. 이후 1928년 스코틀랜드 출신의 과학자인 알렉산더 플레이밍이 세균실험을 하는 도중 세계 최초의 항생물질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는 이물질 페니실린이라고 불렀습니다. 페니실린을 대량으로 생산할 방법을 개발되면 인류는 지금껏 치료할 수 없었던 감염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생제의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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