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은 원래 카다브라였다?

 

 

아마존은 미국의 전자 유통회사로

1994년에 제프 베조스가 창립한 세계 최대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기업입니다.

초기에는 온라인 서점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이후 1997년부터 범위를 확장해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제프 베조스가 아마존을 처음 창립했던,

1994년 당시에는 엄청난 닷컴 버블이 불고
있었습니다. 

이열풍에 힘입어 베프 베조스도
회사를 창립했는데요. 

원래 그가 생각한 이름은 아마존이 아닌 카다브라였습니다. 

책에 써져 있던 아프라카다브라는 구절로부터
따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결국 이름은 아마존으로 바꿨습니다. 

 

 

초기 아마존은 책 만파는 쇼핑몰 

 

 

현재는 온갖 것을 다 파는 아마존이지만
원래는 아마존은 온라인으로 책만 팔았습니다. 

 

 

처음에 책만 팔았던 이유는?

1. 고객들이 책을 주문하는 경우에는 본인들이
원하는 제품을 주문하는 것이기 때문에
반품이나 교환이 적다.

2. 책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주는
공급업체가 있었기 때문에 일을 진행하기가 간편해서였습니다. 

아마존의 롱테일 법칙

 

 

우리가 많이 듣는 경제학 용어 중에
파레토의 법칙이라는 개념이 있는데요.

상위 20%가 80%의 결과를 독점한다는 뜻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이 법칙에 따라 판매 전략을 세우지만
아마존은 좀 달랐습니다. 

바로 바레토 법칙과 반대되는
롱테일 법칙에 따라 전략을 세운 건데요.

공간과 시간에 한정이 없는
온라인 쇼핑몰의 특성상,

아마존은 인기 없는 80%의 제품도
창고에 넣어둔 채로 쉽게 판매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소수의 사람들만 찾아서
오프라인 매장에는 돈이 되지 않던 제품들도

온라인에서는 판매량이 나오는
우수한 제품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마존은 이 인기 없는
제품을 팔아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제프 베조스 운이 좋은 사나이?

 

 

1997년부터 2020년까지 주가가 천 배
상승한 기업을 입니다.

아마존의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
꽤 잘되고 있는 인터넷 서점만 경영하는 것에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1999년에 인터넷 붐을 타고
가장 흥미로운 회사로 꼽히기도 했고,

창립자인 제프 베조스는
그해 타임지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아마존은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받아 오늘날의 대기업으로
커나갈 수 있었습니다.

아마존은 2017년부터 2년간
미국 정부에  세금을 내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이는 불법이 아닌 합법이라는 데요.

트럼프 취임 이후 자국 기업 감세 정책에
따라서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2018년 당시 아마존은 환화로
13조 정도를 순수익으로 벌어들였고,

당시 미국 연방 세율이 21%였으니
냈어야 하는 세금만 2조가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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