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프로젝트

스페이스X본관

 스타링크 프로젝트란 민간 우주업체인 스페이스 X가 추진것중 지구 전체를 대상으로 초고속 인터 망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스페이스 X는 12000개의 소형 통신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발사해 위성 인터넷망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스타링크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사각지대 없이 지구 전체에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시각지대 없이 지구 전체에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엘론 머스크는 "오늘날 인터넷에 연결돼 있지 못한 사람이나 연결은 돼 있더라도 매우 비싸게 이용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스타링크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더불어 인터넷 속도도 30~100배는 더 빨라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2000개위성 쏟아오릴 위성의 가상도

 스타링크의 개요를 발표한 것은 2015년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해 FCC에 4425대의 소형 위성 발사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FCC에서 허가를 받기도 이전인 2018년 2월 22일, 인터넷 위성의 실험용 위성인 틴틴 A, B호 위성을 팰컨 9 로켓에 실어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2018년 3월, FCC는 4425대의 발사를 허가했고 이어 11월에는 12000대에 대한 모든 승인을 마쳤습니다. FCC의 최종 승인이 난 직후 일론 머스크는 2024년까지 전체 위성의 절반인 6000대를 쏘아 궤도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019년 5월 23일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낼 버럴 공군기지에서 스타링크 첫 위성 60기를 실은 팰컨 9 로켓을 발사했습니다.

팰컨9로켓의 단 위성60개

 스타링크 위성들은 지구 궤도에 올려졌고 1시간 뒤 고도 450km 상공에서 2단계 로켓과 분리된 후 자체 로켓을 이용해 목표 궤도인 550km 지점에 안착되었습니다.

목표계도를 향해가는 위성

 스타링크의 위성이 궤도에 안착한 모습을 촬영한 천문학자' 마르코 랭크 록'은 실제 위성들이 줄줄이 지구 궤도를 도는 영상을 공개하였습니다. 서구권 언론에서는 이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스타링크 기차라는 명칭을 사용하였습니다. 스페이스 X는 일단 800기의 인공위성만 발사돼도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스페이스X는 이르면 2021년부터 스타링크 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팔콘 헤비와 드래곤우주선 무엇에 쓰는 물건이가? 

팰콘 해비

스페이스 X는 2010년에는 NASA와 협력해 'Falcon 9'의 궤도 진입도 성공시켰습니다. 그리고 2018년 2월에는 지구 최강의 로켓 'Falcon Heavy'를 쏘아 올리면서 차근차근 화성으로의 이주를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발사 자체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로켓이 폭발하기도 해서 많은 어려움이 발생되기 합니다. 그리나 일론 머스크 좌절하지 않고, 그것 꾸준한 노력으로 도전을 계속하였습니다. 그리고 영화 <스타워즈>의 우주선 밀레니엄 팔콘에서 이름을 따온 이 로켓은 우주과학 분야에서 한 획을 그은 역사 그 자체가 되었습니다.

드래곤우주선

이 로켓으로 스페이스X는 화물선을 쏘아 올리기도 합니다. 그건 바로 드래곤 우주선입니다. '피터 폴 앤 메리'의 노래 제목에서 따와 이름을 지은 이 우주선은 유인 우주선 계획으로 현재 발사에 성공해서 지구에 무사 귀환까지 마친 상황입니다. 실제로 사람은 타지는 않았고, '리플리'라는 이름의 마네킹이 탑승해 각종 센서를 부착하고 기록을 측정했고 합니다. 이 데이터를 사용해 이후 직접 우주비행사가 탑승해 우주로 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과연 이 우주선을 쏘아 올리는데 돈은 얼마나 들었을까요? 러시아에서 띄운 소유즈 우주선의 발사 비용보다 3배는 저렴했다고 합니다. 이 드레곤 우주선을 통해 스페이스 X는 2012년 민간에서는 최초로 국제 우주정거장에 도킹한 회사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우주로 보내는 화물 수송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스페이스 X의 로켓은 재활용 로켓?

발사체 재활용모습

앞에서 로켓 하나를 우주로 쏘아 올리는 데에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든다고 말씀했습니다. 하지만 스페이스 X가 발사하는 로켓의 제작및 개발 비용은 평균적인 로켓 발사 비용의 1/3이라고 합니다. 로켓을 재활용하기 때문에 발사 비용을 크게 낮출수가 있었습니다. 스페이스X에서 발사하는 로켓은 크게 3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중 양옆의 두 부분을 추진체를 재활용해서 쓰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추진체까지 모두 새로 제작해 비용이 많이 들었습니다. 한번 만들어서 로켓을 쏘아올리면 추진체부분은 지구로 떨어지고 가운데의 코어 로켓만 우주로 올라가게 되는데, 이때 떨어지는 두개의 추진체로켓을 회수해서 재활용하고 가운데 있는 메인로켓만 새로  만들어 비용을 절감한다고 합니다. 이는 과거 NASA의 우주왕복선 발사 비용과 비교해봐도 1/3 수준이라고 합니다. 

스페이스X 와 NASA 누가 먼저 화성으로 갈까?

화성

유인 우주선 계획 그리고 로켓 발사 비용 절감의 궁극적인 목적은 화성으로 사람을 저렴한 가격에 실어 나르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훨씬 더 낮은 비용으로 우리가 안정적인 우주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2019년 스페이스X가 새로 발표한 스타쉽으로 이름 붙여진 MK1이라는 차세대 우주선은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달을 선회하는 여행을 위한 우주선이고, 최대 100명까지 태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발사되는 가격은 기존의 우주선보다 훨씬 더 저렴합니다. 스페이스X에서는 이미 달로 갈 민간인 승객을 모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스페이스X는 화성을 향해 나아갈 겁니다. 화성을 향한 화물을 실어나르는 스타쉽 우주선 발사는 2022년으로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인간이 스타쉽 우주선을 타고 화성에 도달하는 것은 2024년으로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각국의 우주 관련 정부 기관 중에서 화성에 가장 먼저 도착할 것으로 예측되는 것이 NASA인데, NASA는 빨라도 2030년에 화성에 도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과연 스페이스 X와 NASA, 둘 주에 화성에 먼저 도착하는 것은 누가 될까요?

위성과 떠있는 로드스터

 2018년 2월, 스페이스 X는 화성으로 가는 팔콘 해비우주선을 쏘아 올렸습니다. 여기에느 테슬라의 로드스터와 '스타맨'이라는 이름의 마네킹이 들어 있었습니다. 스페이스X는 화성 이주뿐만 아니라 3년 내에는 달에 화물을 보낸다는 고언을 하면서 민간 기업으로 우주 탐사 및 이주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엘론 머스크가 말했던 것처럼, 그는 화성에서 은퇴하게 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결과가  기대됩니다. 

 

 

 

+ Recent posts